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는 서쪽으로 산이 있고 동쪽으로 안림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안림은 안림천가의 수목이 울창하고 물이 깊고 맑으며 숲이 아름답다고 하여 아림(娥林)으로 부르던 곳이다.
제방가의 숲이 마을의 바람을 막아주어 평안하게 한다 하여 안림(安林)으로 바뀌었다.
특산품으로 안림딸기가 유명하다.
안림초등학교는 1933년 개교하여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011년 폐교하였고,
2021년부터 고령군에서 안림권역영농조합법인에 위탁하여 캠핑장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50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1,2층 남녀 화장실, 샤워실, 식기세척실, 주차장을 비롯해 작년부터는 어린이 실내놀이시설을 갖추었고 카페도 운영중이다.
주로 가족단위의 캠핑객이 많으며, 주중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방문하여 딸기청만들기 체험을 하기도 한다.
• 딸기청 만들기
• 딸기우유푸딩 만들기
• 타일냄비받침 만들기